[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지난 28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6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제2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져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식전행사인 새마을홍보물 상영을 시작으로 2015년 성과보고에 이어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69명에 대한 우수새마을지도자들이 수상했으며, 또한 새마을운동 추진 읍면동종합평가에서 신흥동이 최우수 표창을 받아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우수지도자들을 격려하며, “다가오는 2016년에는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통해 제2의 새마을운동에 앞장섬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화합상주’ 건설에 시새마을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