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연말연시 기간(12.31.~2016.1.2.) 동안 소방공무원 266명, 의용소방대원 1,081명, 기타 14명 등 1,361명이 안동․청송․영양지역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안동 웅부공원, 안동 일출암, 청송 양수발전소 등 대규모 해맞이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화재나 긴급구조․구급출동 대응태세를 강화한다.안동소방서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장에서의 폭죽 사용을 자제해 줄 것과 각 대상물에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