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28일 오전 청사 서장실에서 지역사회의 학생들에게 ‘행복나눔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장학금은 포항해경 직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해양종사자 자녀 중 모범이 되고, 평소 학업에 충실한 초ㆍ중ㆍ고교생 14명을 대상으로 선발, 총 5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포항해경은 해경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한편, 포항해양경비안전서 ‘행복나눔회’는 지난 2012년 2월 설립, 전 직원이 동참해 장학기금을 조성과 해양종사자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해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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