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28일 오후 2시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을 통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201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은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 의식개혁운동으로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국민대통합을 선도하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기초 법질서 확립, 에너지 절약 등 기본에서 출발해 학교폭력근절, 자원봉사, 이웃돕기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단체다.특히,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ㆍ질서ㆍ화합을 통해 ‘현 정부’ 5대 국정목표 중의 통합과 화합의 공동체 구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총 결산ㆍ마무리하고 그동안 일선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계승ㆍ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완영 국회의원, 곽용환 고령군수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내빈,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천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정부포상(국민포장 1, 대통령 표창 2)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희생ㆍ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유공자 52명에 대한 표창을 통해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김관용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이 시대에 필수 불가결한 운동이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구현에 앞장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주역이고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면서 “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계기는 바르게살기운동 단체가 지역에서 국민의식 수준을 높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한 결과”라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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