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선착순
영진전문대학 외국어교육원에서는 다가올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3일 부터 19일 까지 3주간 개설하며 초등학생들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Language Arts(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훈련과 미술, 스포츠, 요리 등 재미있는 수업을 통한 창의적 수업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이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체험 학습도 갖는다.
영진이 개설한 영어캠프는 다년간의 영어 교육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한 이 대학 소속 원어민 교수진과 한국인 보조강사가 모든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캠프에선 오직 영어만을 사용토록 하는 등 철저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어 교육을 최적화해 운영한다.
이 대학 외국어교육원 관계자는 “신나게 놀기만 해도 영어가 되는 몰입영어환경속에서 자기주도형 캠프수업이 진행되도록 했기에 참가 학생들에게는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없이 원어민과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기존 영어 캠프와의 차별성을 소개했다.
영어캠프는 매일반(월-금 09:30~12:20, 3교시)으로, 대구시내 일원에 무료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캠프 참가 신청은 12월 말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학부모 초청 캠프 설명회를 12월 16일 오후 1시에 대학 정보관 5층 521호에서 가질 예정이다. (문의053-940-5190-1)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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