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연예인협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24일 연말연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희망2016 나눔캠페인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연예인협회 및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회원들이 공연 및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캠페인을 추진해 총 240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장태윤 희망나눔과장은 “울진연예인협회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2000년부터 가두모금행사에 참여하여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지난 24일에는 울진연예인협회가 가두모금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울진연예인협회 일동으로 20만원의 성금을 흔쾌히 기탁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희망나눔과 또는 읍․면 희망복지지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