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4일 의성웨딩가든에서 소비자 물가안정과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에 모범적 실천한 착한가격업소 대표자 27명과 주부물가모니터 4명등 31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규로 지정된 3개업소에 대하여 지정서를 교부하고 업소입구에 착한가격업소 알림 전광판 설치, 온누리상품권 50매 쓰레기 봉투 110매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최근 유가 하락으로 물가는 안정적인 기조를 보이고 있으나, 주부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다면서, 오늘 참석해주신 착한가격업소에서 솔선수범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어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착한가격업소운영에 최선을 다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해 달라고 당부 했다.의성군은 금년도,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이달의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바 있고,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추진성과와 착한각격업소 운영 등 물가안정 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내년도에는 생활공감정책모니터를 활용하여 더욱 내실에게 물가안정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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