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평생학습도시 적극 지원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의회(의장 신원호)는 지난 24일 의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신원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13명 전원이 발의한 ‘의성군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의성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해 의성군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역량을 강화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함이다. 채택된 결의문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으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강화와 배움과 나눔을 실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 의회는 2016년 예산 편성에서 `의성군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지원했으며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평생학습도시`에 의성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주민 대표기관인 의성군의회 차원에서 평생교육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