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 우보중학교(교장 김미숙)는 지난 23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예술분야 진로 탐색 활동으로 ‘뮤지컬 ’명성황후‘를 단체 관람했다. 이날 단체 관람은 평소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예술분야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부모들도 5명이 함께 참여해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학생들은 “멋진 공연을 보게 돼 매우 행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의 꿈과 끼를 찾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