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는 그 동안 노후하고 협소한 경로당에서 각종 노인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2015년 8월 착공, 총사업비 2억2천만원을 들여 지상 1층(경량철골구조, 건축면적 96.7㎡, 대지면적 198㎡)을 12월 18일에 완공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8일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방 2개, 거실, 다용도실 등이 있는데, 이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소통의 장의 역할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게 했다. 용상동(동장 강임구)은 “이제부터는 마음껏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소통과 행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용상동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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