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포항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 북포항우체국에서 구 포항역 구간을 비롯한 중앙상가 일원에서 ‘희망2016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경북공동모금회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및 제5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회원, 평생학습원 강사 및 직원, 주민복지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시민들과 중앙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추운날씨에도 거리를 누비며 희망온도를 높였고, 많은 시민들이 거리캠페인 중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포항 만들기에 동참했다.성금 모금은 오는 2016년 1월 31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ㆍ단체는 포항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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