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연일119안전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29일 개소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연일119안전센터(남구 연일읍 괴정리289-2)는 부지면적 2천㎡에 지상 2층 1개동, 전체면적 791㎡ 규모로 지어졌으며, 소방차량 4대에 소방공무원 16명이 배치돼 연일읍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연일읍은 그동안 연일119지역대 1인 소방관 근무로 화재나 재난발생 시 진압의 어려움이 뒤따랐으나 이번 안전센터 신설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학태 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연일119안전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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