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이병석 국회의원(포항북, 전 국회부의장)은 전국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북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북 개인택시조합 포항시지부 등 3개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 감사패는 이 의원이 5년이 넘은 LPG택시 중고차를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여됐다.임성규 경북 개인택시조합 포항시지부장은 “이병석 의원은 평소에도 택시산업 발전 및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했고, 특히 택시업계가 염원하던 관련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전국 16만 개인택시 사업자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에 이 의원은 “뜻 깊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전국의 개인택시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법률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택시차량의 교체주기를 촉진해 이용자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택시 종사자의 근로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또 “영세 서민층에게 경제성이 우수한 LPG 차량과 연료 사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택시업계는 중고차 처분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되는 등 상당한 경제적 이익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병석 의원은 지난 2012년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에 포함하고,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지원 및 택시 이용시설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택시산업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 초선 국회의원 때부터 매년 여름 택시를 운전하며 민심을 경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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