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평가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개인평가 부문에서도 경북도교육연구원 김주찬 총무과장이 장관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교육청은 2013년 기관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 다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개인부문 역시 2013년 국무총리상, 2014년 장관상에 이어 올해도 장관상을 배출해 전국 최고 수준의 정보화 역량을 가진 기관임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92개 기관이 기관부문에 참가했으며, 개인부문은 각 기관을 대표하는 정보지식인 352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영우 교육감은 “정보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 이런 좋은 결과를 매년 거두고 있다”면서 “이런 실력은 교육행정 서비스 능력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대회 시상식은 오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