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새해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2016년도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이 행사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대구시‧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10여개 중소기업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이며 기업지원과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 설명회는 1월 11일 대구를 시작으로 영주, 구미, 의성, 경산, 칠곡, 문경, 달성, 경주, 성주, 포항 등지에서 총 16회가 열린다.경북지재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의 국내권리화, 해외권리화, 맞춤형 특허맵,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제작, 선행기술조사, IP인큐베이팅 등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이다.2016년도 신규사업으로 창업아이템 성공사업화지원, 디자인 라인업 메이킹, IP권리 집중전략 프로그램, 경북 에너지벨트 IP전략 구축포럼 등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연용 경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2016년에는 IP스타기업 육성을 내실화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 강화, 컨설턴트 역할을 확대하여 기업의 신규기술개발→사업화→고용창출→매출증가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이겠으며, 특허를 취득하고도 실용화 하지않은 ‘휴면특허’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지역중소기업의 필요기술에 대한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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