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최근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으로부터 학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남식 흥해지점장은 23일 총장실을 방문해 이달 29일에 열리게 되는 소외계층 후원과 학생수업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의 기쁨으로 하나되는 2015 선린송년음악회”의 취지를 듣고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변효철 총장은 “지역은행인 대구은행이 선린대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이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