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지난 23일 성주문화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는 2016년 문화관광해설사의 배치를 비롯 공정·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것으로 해설사의 수행능력, 활동실적, 활동태도, 실적점검, 만족도 조사결과, 교육이수 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역량 있는 해설사를 우선적으로 배치된다. 성주군은 현재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회연서원 3개소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상시적으로 배치, 성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성주의 얼굴이자 문화스토리텔러인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최상의 친절과 서비스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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