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5년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우수기관 표창(행정자치부장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사례 등의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동안 안동시에서는 도로명주소 정착과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안내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 관리와 지방세 고지서 활용, 각종 행사와 교육장 방문을 통한 홍보, 안동구시장 상세주소를 부여해 시장 방문객들에게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로명주소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안동시는 도로명 안내시설물의 철저한 유지관리로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이전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도로구간 결정과 도로명을 부여해 신도청 내 도로명주소체계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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