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 포항시는 23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신우오토모티브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했다.이날 포항시와 MOU를 체결한 (주)신우오토모티브는 장기면 금오리 429 번지에 부지면적 2천88㎡(632평), 시설면적 1천553㎡(400평) 규모로 오는 2016년 2월말까지 54억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변속기바디, 펌프바디를 생산해 현대모비스, 한국지엠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 하반기에는 50억원 규모의 추가 증축 계획도 밝혔다.아울러 지역의 우수한 산업인력 최우선 고용 및 공장 건축시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 장비사용 등 상호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