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23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주택행정 종합평가에서 건축과가 ‘공동주택 우수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주택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동주택 안전점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주거급여사업 등 주택행정 전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영주시는 엄정한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실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 운영,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점검 실시, 공동주택 관리 해석 사례집인 `알기쉬운 공동주택 관리` 발간 등의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가 있었다.김훈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건축․주택행정업무를 기존 수동적이고 부정적인 `안된다` 이미지에서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된다’ 이미지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더 나아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업무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섬김행정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