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경상북도립의성공공도서관(관장 장선희)은 2015년 평생교육을 마무리 하며 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며 만든 작품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도서관의 여러 강좌 중 작품이 만들어지는 4개 강좌에서 출품하였다. ‘서화’강좌의 민화 작품 10여점, ‘붓과 캔버스’강좌의 수채화, 유화 작품 15여점, ‘비즈 공예’ 비즈 액세서리 20여점, ‘캘리그라피’ 활용 생활용품 20여점을 준비하였다. 전시기간은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의성공공도서관 3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의성공공도서관장은 “도서관 평생교육에 열심히 참여해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한해 평생교육 수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 스스로의 성취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평생교육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평생교육 개강은 2월경 모집 안내를 통해 3월에 시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834-7918)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