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최근 허상호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삼도주택 회장)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1주년을 맞아 세계자유민주연맹(총재 야오잉치)으로부터 봉사상을 수상했다.  허 회장은 지난 1990년부터 2002년까지 포항시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0년 경상북도지부 회장으로 취임, 지금까지 25년간 자유수호를 비롯,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시상하는 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특히 그는 포항시지부(회) 및 사회봉사 활동비로 총 25억4천만 원을 기부했을 뿐 아니라 국민의 안보관 확립과 자유수호에 대한 실천의지를 위해 1천7백여 회에 25만여 명에 대한 홍보, 교육, 조직원 훈련을  주도했으며 국가 유공자에 대한 노후주택 무료 개보수를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한편 허상호 회장은 지난 2004년 산업포장과 2011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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