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가음면은 작년에 이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후원자가 라면 20박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음면은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숙 가음면장은 “경제침체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