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영주시 순흥면(면장 김한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의식)가 지난 21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서화, 생활도자기, 다도 등을 수강생들이 만든 30여개의 작품을 전시한다.이날 개막식에는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만든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다. 특히 이번 작품전시회는 순흥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와 더불어 각 프로그램을 홍보해 순흥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김의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 모여 꾸준히 수련한 결과물”이라며 “비록 솜씨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 작품인만큼 즐겁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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