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순수회(수채화 동호회, 회장 안지영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14일부터 병원 로비에서 ‘제6회 아름다운 동행전’을 열고 의사, 간호사 등 6명이 1년 동안 틈틈이 그린 수채화 30여 점을 선보였다.  동아리 순수회는 일주일에 한번 수업을 통해 풍경화, 정물화를 그리고 있다. 회원들의 취미활동에 불과했지만, 2010년 병원내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직원과 내원객들의 호응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은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를 마치고 그림을 병원에 기증키로 했다. 기증된 그림을 진료실과 복도에 걸어 내원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병원 속 작은 미술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진단검사의학과 안지영 교수는 "부족하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환자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한국의사미술협회 소속 회원으로 미술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안 교수의 그림은 꽃을 주제로 한 세밀화로 사진보다 더 사실적인 것이 특징, 화려한 색채감과 섬세한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