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경북영광학교(교장 최창원, 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지난 21일 성인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7기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 참여 학생과 지도강사 및 본교 교사들이 참석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한 해를 돌아보았다.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는 ‘2015년 학교시설을 이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상학교(경상북도교육청 주관)’로 선정돼 지난 5월~ 12월(월 2회 토요일)까지 성인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기틀 마련을 위해 제과ㆍ제빵, 기악합주, 재활스포츠, 동물매개치료,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높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을 운영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는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성인 장애인의 여가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직업능력개발과 사회성향상에 힘써 성인 장애인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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