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새누리당은 21일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전체 18명의 복당을 허용했다.이날 새누리당은 입당 또는 재입당 신청자 중 탈당을 한번만 한 입후보자의 복당을 승인한 가운데 대구·경북은 총 11명이다.경북에서는 허명환 중앙공무원연수원 객원교수와 이창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상 포항 북구),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정종복 전 의원(이상 경주),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영천), 임인배 전 의원(김천), 김성조 전 의원(구미갑), 이재웅 전 경북도지사 비서실장과 김연호 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법률지원단 부단장(이상 구미을)이 복당됐다. 대구에서는 서중현 전 대구 서구청장(대구 서구), 김충환 한국패션산업연구원장(대구 북구을)이 복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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