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봉사단 ‘사랑을 모으는 사람들’(이하 사모사)은 지난 14일 오후 2시 남구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진행된 ‘2015 남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표창을 받았다.이 날 행사에는 대구시 임병헌 남구청장이 자리해 사모사 장시용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사모사는 평소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지역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실시 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해왔다.이에 대구시로부터 사랑과 나눔을 통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밝고 아름다운 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며 표창을 수여 받았다.사모사 장시용 회장은 “앞으로도 본원 봉사단들과 함께 땀방울 흘리기를 마다하지 않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봉사단 사모사는 19일에도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하고자 150여명의 봉사단들과 함께 6천700kg(약2,23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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