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김세열기자] 경북도가 21일 발표한 ‘2015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문경시가 선정됐다. 또 우수기관은 포항시와 성주군이 각각 선정됐으며 토지행정 업무에 공이 많은 공무원 7명과 측량실적과 민원처리에 우수한 지적측량수행자 7명의 명단도 발표했다.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공정하고 투명한 토지관리로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실시한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사업 등 14개 분야에 대한 업무추진실적과 토지행정관련 수범사례와 특수시책으로 이뤄진다.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문경시는 버스승강장에 기초번호판 부착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서 드론(drone)을 활용한 측량방법 등의 특수시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지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행정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업무”라면서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특수시책은 전 시ㆍ군에 전파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민의 재산권보호와 신속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으로 도민에게 봉사하고 신뢰받는 도정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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