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로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 4개 지표로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운영실적, 행복마을 추진실적, 자원봉사 참여율, 공무원(봉사단체)봉사활동 실적 등을 종합평가하여 영주시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및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세계군인체육대회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자원봉사자들의 그 동안 땀과 노력 및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운영 등의 결과로 보인다. 특히 자원봉사자 중 개인의 공적을 인정 받아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윤재인 한마음봉사대장은 본업이 자원봉사라 할 정도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하루 잠자는 4시간을 제외한 시간을 자원봉사를 해 27년간 7천여 시간이라는 최장기록을 보유했다. 또 2015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경북을 빛낸 6인중 동상 수상에 임금화 여성자원봉사대장은 15년 기간 동안 여성자원봉사대 활동에 참여해 연간 200시간 이상, 그늘지고 소외된 불우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봉사를 헌신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나눔 실천의 생활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김재필 새마을인재양성 과장은 “시민, 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자원봉사의 다양한 분야 활동 및 우수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소외계층이 행복한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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