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이은성기자]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한성)은 새누리당 도의원협의회(원내대표 홍진규)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오전 경북도 예천군 용군면에 위치한 비룡산에서 ‘경북도당 2015 핵심당직자 송년 보고대회 및 단합 산행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한성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당당직자와 장대진 도의회 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홍진규 도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소속 선출직 당직자 등 경북 내 핵심당직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천기화 경북도당 홍보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홍보위원들은 손이 꽁꽁 얼어드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에 행사장에 도착, 각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위치안내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누리당 핵심당직자들은 대선승리의 기운과 승천하는 비룡의 기운을 받아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고 다가오는 4.13 총선에서 경북의 압승을 결의했다.2015년 주요 당무보고 후 행사참가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을 위한 산행대회를 펼쳤다.이어 점심식사 후에는 송년 장기자랑 행사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펼쳐 많은 핵심당원들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었다.이한성 위원장은 "19일은 대선 승리 3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며 특히 경북은 8080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킨 승리의 날"이라며 4.13 총선에서의 대승리를 위해 경북지역 당원들이 단합할 것을 호소했다. /이태헌 · 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