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 윤리특별위원장)이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한국언론기자협회와 서경일보가 주최한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대상’ 시상식에서 특별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정 의원은 2015년 의정활동 평가 9관왕을 달성했으며, 새누리당 전체 157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최다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한국언론기자협회와 30개 언론사 및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시상식의 대회조직위원회는 제19대 국회의원에 대하여 국가발전에 공이 지대한 자를 추천 공모했으며, 특히 법률안의 발의사항과 국회 본회의 출석사항, 상임위원회 및 국정감사 활동사항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2015년 본회의 출석률이 100%일 정도로 성실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상임위와 국정감사를 통해 원전비리 방지, 원전의 안전한 운영에 대한 에너지문제와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지원을 통한 경제활성화 등 경제 부분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 의원은 “올해 여러번 우수의원 상을 받았는데 이번 모범국회의원 대상은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성실과 헌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끝없이 노력하여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계속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정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이래 201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시작으로 2013년 6관왕, 2014년 5관왕, 2015년 9관왕 등 총 21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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