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북도가 실시한 ‘2015년도 을지연습 평가’에서 경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100만 원을 지난 18일 경산시 장학회에 기탁했다.경산시는 지난 8월 17~ 20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은 변화된 안보환경과 지역여건을 반영한 실제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의 운영과 직원안보교육 등 을지연습의 철저한 대비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과 주민 등이 대거 참여하는 바람직한 주민참여형 훈련이 됐다는 점이 평가관으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게됐고 전달된 포상금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복지향상에 의미있게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