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사회단체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회장 김갑수)는 16일 필로스호텔에서 내·외빈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대· 2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날 김태형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다사다난 했던 2015년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 행사들을 회고 하며 행사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현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김갑수 회장을 격려했다.김갑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렵고 힘들 때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되듯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봉사하므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보여주는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가 되도록 소임을 다할것이며, 소외계층과 결식아동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변함없이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