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18일 오후 2시 1층 강당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약용작물산업화과정 제5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두완 창조기업지원팀장을 비롯해 제5기 수료생 31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총 109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체험, 현장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중 FTA 체결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두완 창조기업지원팀장은 “수료생들이 1차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교육에서 배운 약용작물 산업화를 통해 6차 산업의 모델을 개발해 현업에 실천함으로써 신지식과 선진기술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거듭나 경북농업의 미래가 한층 밝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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