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18~23일까지 취약가구 1만742세대에 사랑과 희망의 ‘연말 집중구호활동’을 실시한다. 연말 집중구호활동은 대구적십자사 및 많은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구적십자사는 행정기관 및 적십자봉사원의 추천을 받은 취약가구 3천33세대에 백미(10kg)1포와 라면(30입)1박스를,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구 1천250세대에 백미(10kg)1포를 지원한다. 또한 LG후원의 부식세트(백미7kg, 라면10봉)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를 포함한 취약가구 2천395세대에, SK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후원의 온누리상품권(10만원권)이 노인가구 804세대에,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회 및 박명희 자문위원장 후원의 문화상품권(10만원권)이 아동·청소년가구 56세대에, 정화실업 후원 머플러가 취약계층 1천503세대에, 사랑의 본부 후원의 로션이 취약계층 1천701세대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