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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박만태)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 및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직장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3.0 조직역량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오죽헌 및 박물관을 답사하여 율곡 이이 선생의 선비정신을 되새기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국가관 및 청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정부 3.0 추진 사례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과 2016년 수련원 운영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박만태 수련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 확립 및 청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련원 운영과 관련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