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준상(56) 한울원전 신한울3,4호기건설준비실장은 “신한울원전 3,4호기를 추진을 비롯해 현재 한수원은 20기의 원전을 운영중이며 8기를 건설하고 있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따라 오는 2030년경이면 우리나라 전력소요량이 약 5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유 소장은 “지난 198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2007년 방폐물기술처 부지구조실 부장, 2010년 건설기술처 구조기술팀 부장, 2012년 건설기출처 토건기술팀장, 2014년 월성본부 신월성건설소장, 2015년 건설기술처장을 거쳐 2015년 12월 한울본부 신한울3,4호기건설준비실장으로 취임했다.충남 공주가 고향으로, 1978년 공주고등학교와 1982년 국민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포상으로는 2012년 신고리 1,2호기 준공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취미는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