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박윤식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이운우)는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복펀드` 사업에 동참해 지난 18일 창수면사무소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170벌을 전달했다.내복펀드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06년부터 ‘1만 원으로 1벌의 내복을 홀몸노인들에게 나누자’ 라는 이름 아래 경북 지역의 노인들에게 내복을 전달해오는 사업이다. 이운우 지사장은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2~3도 상승하며 실내 온도를 1도 낮추면 난방비 7%의 절감 효과가 있기에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2도를 낮춰 난방비 절약까지 꽤한다는 취지에서 ‘내복펀드’ 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며 "추운겨울에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펀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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