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윤식기자]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최근 지역 내 초·중학교 학교급식 관계자및 영양교사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식재료 구매와 철저한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관리 내실화,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등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특히,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학교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를 중점적으로 협의했다.앞서 영덕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환경개선사업으로 급식시설개선에 2천만 원을 투입해 HACCP 시스템 적합 시설 교체, 학부모 급식비 부담 감소를 위하여 읍·면지역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소규모 초등학교 급식비를 지원하고,고품질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과 무농약쌀을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와 성장기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있다.김형수 교육지원과장은 "학교급식 관계자와의 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해 안정적인 식재료 구매와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급식운영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며, 급식이용자 등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보다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명품! 경북 학교급식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