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16일 사단법인 국제장애인 문화교류협회와 ‘사랑의 PC기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의 정보이용 기회제공을 위해 금년도 불용 전산장비 (2007년 ~ 2008년 도입 : 컴퓨터, 노트북, 복합기, 프린터 등) 35대가 전달됐다.권기봉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사랑의 PC 기증’ 뿐만 아니라 10년째 지속되는 ‘소외계층 도움 내복-Fund’, ‘독거노인 지원 행복한 진짓상 배달’, ‘지역농산물직거래장터’, ‘농어촌지역 일손돕기’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사회각층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