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과학대는 지난 15일 교내 한별문화홀에서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과 일반고 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 위탁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 한식조리과정 14명과 양식조리 16명, 제과제빵 25명, 네일미용 12명 등 4개 과정 67명이 1년간의 위탁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했다.‘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으로, 훈련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다.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과(한식조리, 양식조리, 제과제빵)와 방송엔터테인먼트과(네일미용)는 지난 1년 동안 직업교육훈련에 경험이 없는 일반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식 교육 및 다양한 기술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위탁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식품영양조리과 김정미 교수는 “수료식 후에도 학생들의 취업과 대학 진학을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여기서 1년간 배운 교육들이 밑거름이 되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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