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울원전 박희철(56) 제3발전소장은 “장기가동 발전소만이 차별화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성이 강화된 제3발전소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박 소장의 주요 경력은 지난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2005년 한빛본부 제2발전소 전기부 부장, 2009년 신고리본부 제1발전소 안전팀장, 2010년 신고리본부 제1발전소 전기팀장, 2012년 한울본부 제3발전소 기술실장 등 역임하고 2015년 12월 한울본부 제3발전소장으로 승진했다.고향이 전북 김제 출신으로 1978년 이리공업고등학교 졸업, 1999년 방송통신대를 수료했다.포상으로는 2011년 신고리1호기 준공 유공 장관상 받았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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