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강성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영덕·구미·양산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제3차기 청송·칠곡·창원경영계획구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관련 지자체 직원을 비롯해 산림조합 관계자와 영림단 및 지역주민 등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했다.총 9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2만4천709ha를 대상으로 향후 10년 간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산림경영 계획의 방향과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이번 경영계획의 목표는 `온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녹색복지국가`라는 비전 아래 숲을 활력 있는 일터, 삶터, 쉼터로 재창조하자라고 제시했으며,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상호간 의견교환을 통한 합리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혜철 남부지방산림청 팀장은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해 “내실 있는 경영계획 수립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협력하며, 산림이 가진 다양한 기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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