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군이 운영하는 영남대학교 새마을연구센터(원장 최외출)의 ‘2015 새마을연구센터 운영사업 보고회’가 지난 14일 오후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종합교육장에서 열렸다.2015년도 새마을연구센터 주요사업으로 진행된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조성에 관한 기초연구, 청도군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경북혼(새마을정신) 시범연구학교 운영사업이 보고됐다.또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가 제작됐으며, 세계 속의 새마을발상지로 거듭나기 위한 홍보영상, 홈페이지 등의 각종 홍보물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돼 발표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21세기 신 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새마을운동을 제안한 대통령의 대외정책 기조에 부응해 새마을정신을 계승·실천하고 세계 속의 새마을운동 발상지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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