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 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 14일 LIG 넥스원(주) 구미사업장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위한 교복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LIG 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의 교복후원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취약계층가구에 중·고등학교에 입학할 학생 5명을 구미보건소에서 추천받아 이뤄지고 있으며, LIG 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의 사랑나눔 활동은 2006년부터 시작된 천원미만 월급 우수리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된 기금을 매년 구미지역 내 10가정에 1천200만 원의 생활비 후원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갑작스러운 입원과 같은 병원비가 필요할 때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