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회장 임호순)가 지난 13일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출신 이충호 명장(다산면 월성리 출신, 보일러)과 이ㆍ미용, 전기, 방충망, 옷수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재능기부가 있었으며 그 보답으로 노곡리 마을에서는 중식과 함께 참(간식)을 대접하는 등 서로간 훈훈한 광경이 이어졌다.이완영 국회의원과 김용현 다산면장은 “대한민국 최고 명장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매우 감사하다”며 “기술인들의 위상이 나날이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함으로써 숙련기술 발전을 비롯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 전기, 보일러, 기계, 이ㆍ미용 등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능인들 중에서 선정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