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이 이사장 공개 모집에 나선 가운데 전직 시의원과 공무원 등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모마감 결과 이사장 1명 모집에 6명이 지원했으며, 상임이사 1명 모집에 8명 지원했다.비상임 이사의 경우 4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지원자 부족으로 재 공모할 예정이다.지원자들은 오는 17일 임원후보자 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치르게 된다.임원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2배수 이상의 후보를 포항시장에게 추천한다.이사장과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모두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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