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드림스타트와 흥해아동병원(이사장 정은희)이 14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지원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흥해아동병원은 일반혈액검사 외 26종 검진비, 이상소견 발견 시 재검 실시, 예방접종(A형 간염, 자궁경부암), 그 외 건강상담 및 교육 등을 지원키로 했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을 통해 신체발달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의 예방과 조기 치료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서비스를 필수로 제공하고 있다.서숙희 포항시 출산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서비스 연계기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의 복합적 욕구와 문제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101곳 지역사회서비스 연계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36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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