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항로타리클럽,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권용기)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권용기 회장을 비롯한 클럽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천장의 연탄이 남구 대송면을 비롯한 인덕동, 송도동, 북구 중앙동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됐다.권용기 회장은 "지역의 불우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진행한 행사였다"며 "적은 양이지만 연말을 맞아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